중국의 바오강(Baosteel)이 오는 11월 석도강판의 내수 판매 가격을 전월 대비 150위안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단 현지에서는 4분기 높아지는 원료탄 가격 영향으로 수익 확보를 위해 가격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오강은 지난 9월 한차례 석도 가격을 동결한 이후 10월에 이어 11월에도 내수 판매 가격 인상을 실시하게 됐으며 다른 판재류 제품 내수 가격 역시 11월에도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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