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건자회는 긴급총회를 갖고 3분기 철근 기준가격에 대해 톤당 61만5,000원의 수용 입장을 확정했다. 현대제철이 발표했던 기준가격을 절충점으로 찾은 셈이다.
건자회 측은 “철근 제강사가 발표한 기준가격에 대해 만족스럽진 않지만,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수용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정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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