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SSC가 9월 300계 스테인리스 가격을 톤당 1만엔 인하키로 했다. 이는 니켈 평균 가격의 하락 영향이다. 올해 들어 일본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은 8월에 이어 두달 연속 인하 조정됐다. 반면, 400계 냉연제품의 9월 출하가격은 동결로 결정했다.

일본 내수 시장은 건설, 산업기계. 주방 등의 수요산업이 견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3분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그러나 최근 수입 증가로 수입재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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