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0일 조직개편 및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포스코 스테인리스 마케팅실 뿐만 아니라 일부 해외법인까지 전보 인사 및 보직변경이 이뤄졌다.

먼저 포스코 스테인리스 마케팅 실장 자리는 배재탁 전무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연임이 결정됐다.

장가포항불수강의 신임 법인장 자리에는 포스코 타이녹스 법인장인 송경화 상무가 임명됐다. 타이녹스 신임 법인장 자리에는 스테인리스 압연부의 권영철 상무가 선임됐다.

또한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담당 부소장 자리에는 포스코VST의 이주협 상무가 선임됐다. 포스코TST의 정해익 상무가 포스코 대우로 이동하게 되며 스테인리스사업 실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포스코VST와 포스코TST의 신임 법인장은 추후 인사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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