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15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교체와 정관 변경 등을 결의했다.

이날 주총에서 동국제강은 김연극 사장을 비롯해 문병화전무, 최원찬 전무를 각각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민동준, 남동국, 김용상, 이종원씨를 새로 선임했다. 주상철씨는 재선임 됐다. 사실상 이사진 대부분이 교체된 것이다.

또 정관의 사업목적에 종합건설업을 포함해 럭시틸 가공 및 시공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매출액 5조3,648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 등 지난해 실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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