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더신 스틸(Dexin Steel, 德信钢铁)이 인니 술라웨시 섬 모로와리 공단서 펠릿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사는 2월 18일 해당 펠릿 공장 착공식을 거행했으며, 1단계 공사를 통해 연산 150만 톤 규모의 펠릿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더신스틸은 최근 연간 철강 생산능력을 350만 톤에서 600만 톤까지 확장했다. 2024년까지는 연간 철강 생산능력을 2,000만 톤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모로와리 공단에 2기 고로와 연산 350만 톤급 멜트샵, 연산 100만 톤급 슬라브 CCM, 연산 100만 톤급 연주기, 연산 50만 톤급 선재 공장을 갖추고자 한다.

더신스틸은 덕룡(지분 45%), 청산 산하의 성하이딩신(上海鼎信, 지분43%)., 모로와리 공단(지분 12%)의 합작사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