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틸(대표 김완태)이 올 한해 스틸데일리의 베스트파트너(Best Partner)사로 선정됐다.

올해로 설립 10년째를 맞는 충남스틸은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명실상부 종합철강유통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봉형강류를 비롯해 판재류, 파이프, 스테인리스, 중고철강재, 철스크랩까지, 원료부터 제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취급품목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스틸은 자체 보유재고와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점에 최상의 경쟁력으로 공급하는 강점을 평가받고 있다. 철강 품목별로 다수의 1군 메이커와 공급라인을 구축, 양질의 제품과 원활한 조달시스템을 갖췄다는 점 또한 강점이다.

충남스틸이 올 한해 스틸데일리의 베스트파트너사로 선정됐다.
▲ 충남스틸이 올 한해 스틸데일리의 베스트파트너사로 선정됐다.


가장 주목할 차별점은 e-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한 철강 유통의 변신이다.

충남스틸은 설립 초기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자체적인 ERP시스템과 고객 주문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견적부터 발주, 출하현황, 단가추이, 시황정보, 재고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현재는 전자상거래 영역을 확대한 마켓플레이스로의 변신에 성공, 공동구매와 경매, 역경매, 중고장터 등 다양한 플랫폼의 진화를 이뤄냈다.

올해는 종합철강유통업체의 노하우와 장점을 모은 업계 최초 ‘전자 규격집’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해당 전자 규격집(http://ebook.cnst.co.kr)은 모든 철강제품의 규격과 정보를 인터넷 기반으로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충남스틸은 메이커-유통-소비자로 연결되는 허브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통업의 한계를 뛰어 넘어 가치를 높이는 유통,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거래로 각 거래주체가 Win-Win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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