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김근식 차장
▲ 다스코 김근식 차장
2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열린 ‘S&S 강관세미나 2019’에서 다스코 김근식 차장은 ‘태양광시장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국내 태양광 시장규모는 2019년 기준 2,100MW로 2조9,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재생에너지 3020 추진´ 목표로 발전비중을 ‘22년까지 10.5%, ‘30년까지 20%달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근식 차장은 “정부가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국민참여 유도와 계획적 개발을 추진하고, 규제완화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목표 달성 전략을 세웠다”고 전했다.

신재생에너지원별 전망
▲ 신재생에너지원별 전망

태양광 사업비 구성으로는 모듈과 설치공사, 토목공사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철강재가 사용되는 구조물제작 부분은 2019년 예상기준 9.3%를 차지해 2,734억 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다스코는 태양광지지구조물에 PosMAC을 포밍해서 사용하고 있다면서, 10MW 규모에 약 600톤 가량의 PosMAC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김근식 차장은 "3KW용량을 설치하면 하루 약 10KW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한달에 600~700KW 사용하는 주택의 경우 전기 할증을 늦춰주고, 지원금도 나온다"며 태양광의 장점을 설명했다.

에너지원별 세부계획
▲ 에너지원별 세부계획

2050년 전력구성 전망
▲ 2050년 전력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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