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 일반형강 수입 단가가 고점을 찍고 내려왔다. 수입량은 품목별로 격차를 드러냈다.

최근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10일까지 수입된 앵글은 3,955톤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같은 기간 수입량이 2,404톤인 점을 감안하면 1,500톤가량 늘어났다. 평균단가는 571달러로 전월 대비 19달러 감소했다.

채널의 경우 1,216톤이 수입됐다. 전월 2,089톤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평균단가는 503달러로 전월보다 29달러 줄었다. 앵글과 마찬가지로 지난달 고점을 찍고 내려온 모양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일본산이 각각 절반 수준으로 비중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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