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강 수입이 가격강세로 인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3월 8일 기준 앵글 수입량은 2,404톤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같은 기간 기록인 4,329톤에 비해 한참 모자란 양이다. 평균단가가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높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630달러까지 치솟은 평균단가는 이달에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달에는 625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산이 2,198톤(630달러), 중국산은 206톤(571달러)씩 각각 수입통관 됐다.

채널도 월 초 수입실적이 부진하다. 8일 기준 291톤만이 수입됐다. 소량이긴 하지만 평균단가는 658달러로 지난달 585달러에 비해 70달러 이상 크게 상승했다. 1월 이후 상승폭이 무서울 정도로 가파르다.

원산지별로는 일본산 일색으로 모든 수입 제품이 일본에서 수입통관 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