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러시아 석탄업체 라스파드스카야(Raspadskaya)와 5년 장기 석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0월 라스파드스카야와 석탄 장기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에 정식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는 현대제철 고로의 안정적인 원료 조달을 위한 것으로 석탄 공급량을 연간 최대 30만톤으로 점차 확대하기로 했고, 공급가격은 국제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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