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시아스틸포럼(ASF)이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rand Mercure Kemayoran Hotel 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sia Steel Forum 2017 in Jakarta
▲ Asia Steel Forum 2017 in Jakarta


ASF 2017은 ‘아시아 철강산업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9월 12일~14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된다. ▲진화하는 철강산업 ▲역동의 아시안 철강 ▲동남아 철강시장의 도전과 기회 등을 세부 섹션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철강기업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향연으로 이어진다. 2일차 행사는 국제 철강재 구매전시회로, 3일차는 공장탐방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대만·동남아 등 세계 각국 철강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와 심도 있는 견해를 나눴다.

Mas Wigrantoro Roes Setiyadi 인도네시아 철강협회장
▲ Mas Wigrantoro Roes Setiyadi 인도네시아 철강협회장
개회사에 나선 인도네시아 철강협회 Mas Wigrantoro Roes Setiyadi 회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최대 철강 교류의 장인 ASF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들어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산업 간에 조화로운 발전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발전을 아시아 철강산업의 당사자들이 더욱 열심히 나서 이끌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ASF는 한·중·일 철강 전문 언론사가 공동 개최해온 아시아 최고의 철강 컨퍼런스다. 한국 스틸앤스틸(스틸데일리), 중국 마이스틸, 일본 철강신문, 대만 스틸넷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세계 각국 철강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와 심도 있는 견해를 나눴다.
▲ 세계 각국 철강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와 심도 있는 견해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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